전기택시 갑자기 차량 속도 올라 달라던 택시 연쇄 추돌사고 전남에서 한 전기택시가 맞은편의 차량과 충돌해 연쇄 추돌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운전자는 사고 원인이 차량의 급발진 현상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2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전기택시가 반대편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들이박았다고 합니다. 이후 다른 차량과도 추돌하고 사고를 낸 택시는 충격 여파로 뒤집히고 나서야 멈춰 섰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A씨와 택시 승객을 비롯해 다른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경상 환자로 분류돼 치료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추돌로 인한 직간접적 영향으로 총 13대의 차량이ㅣ 물적 피해를 봤다고 합니다. 이후 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