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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카다르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한 16개 팀의 대진이 완성 됐습니다.
한국시간으로 3일 조별리그를 모두 마친 가운데 32개 참가국 중 16개 팀만 생존해 토너먼트에서 단판 승부로 우승을 가립니다.
16강전은 한국시간 4일 0시 카타르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네덜란드와 미국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8경기가 펼쳐집니다.
아프헨티나 - 호주 한국시간 4일 오전4시, 프랑스 -폴란드 한국시간 5일 0시, 잉글랜드 - 세네갈 한국시간 5일 오전 4시, 일본- 크로아티아 한국시간 6일 0시가 8강을 다툽니다.
H조 2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국제축구연맹 랭킹 1위 브라질과 격돌합니다.
이후 모로코 - 스페인 7일 0시, 포르투칼 - 스위 7일 오전 4시의 대결이 이어집니다.
역대 월드컵 사상 가장 많은 아시아축구연맹 회원국이 16강으로 향했습니다.
주인공은 한국과 일본 그리고 호주입니다. 세 팀 모두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6강을 극저으로 확정했습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은 각각 브라질과 크로아티아를 꺾으면 8강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유럽축구연맹은 13개국 중 7개국이 16강에 올랐고, 남미축구연맹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만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아프리카축구연맹은 5객국 중 세네갈, 모로코가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며, 북중미축구연맹은 4개국 중 미국만 생존했습니다.
이는 1994년 미국월드컵 이후 무려 28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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