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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MBC드라마 소개 그리고 등장인물

자연에 퐁당 2022. 9. 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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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MBC드라마 소개

 

금수저 MBC드라마 소개

 

금.수.저.
부모의 부와 지위 덕분에 노력 없이 그 열매를 누리는 사람들.
부의 대물림은 일상이 되었고
가난을 유산으로 상속받는 운명 또한 익숙하게 체념한 지 오래다.

이제 모든 이들의 욕망이 이 ‘금수저’를 향해 있다.
금수저가 될 수만 있다면
부모든, 자신의 영혼이든, 귀한 그 무엇이라도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은
우리의 욕망 그 진한 욕망의 밑바닥에는 무엇이 있을까.
오직 적자생존의 이기심만 있는 걸까.
혹시... 이 천박한 ‘수저계급론’ 따위 단숨에 박살 내버릴 수 있는
‘희망’과 ‘연대’의 탈출구가 숨어있지는 않을까.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꽁꽁 감춰둔 우리 욕망의
저 밑바닥을 뒤적여 볼까 한다.
유쾌하고 통쾌하게! 발칙하고 신랄하게!
때론, 싸하고 가슴 시리게.

 

금수저 MBC드라마 소개

 

금수저 MBC드라마 소개

 

 

금수저 MBC드라마 인물 관계도

 

금수저 MBC드라마 인물관계도

 

금수저 MBC드라마 등장인물 소개

 

금수저 MBC드라마

 

이승천 (육성재)

 

금수저 MBC드라마 - 이승천

 

#대한민국대표흙수저_그래도스타일은짱 #알바천국_돈이면뭐든 #꿈은금수저

 

돈도 없고 돈 많은 부모도 없었지만 깡은 있었다.
절대 지지 않겠다는 오기와 욕심도 넘치게 있었다.
편의점 알바에 택배 배달하며 번 돈으로 인강을 들었다.
대치동 학원가에 버려진 족보를 주워다 공부하며 돈 되는 일은 뭐든 다 했다.
돈 주면 기출 예상 문제도 뽑아주고 돈만 주면 컨닝도 시켜줬다.
한 대 맞을 때마다 만 원씩 준다는 장군의 제안도 거절하지 않았다.
자존심 따위 구겨진 휴지처럼 던져놓고 납작 엎드려 번 돈으로 이를 악물고 공부했다.
서울제일고 2등급까지만 들어갈 수 있는 이글반도 합격했다.
이런 식이면 금수저는 못 되더라도 이 흙수저 인생은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서울제일고의 또 다른 흙수저이자 절친인 진석이가
부모와 동반 자살하는 일이 생긴다.
그 충격으로 승천은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돈”을 가져야 한다는 욕망이 더 커진다. 그런 그에게 신비한 금수저가 생긴다!
부모를 바꿀 수 있는 금수저!

 

황태용 (이종원)

 

금수저 MBC드라마 - 황태용

 

#내추럴본금수저 #천상천하유아독존_아버지는무서워

 

대한민국 대표재벌 도신그룹의 후계자.
조선에 세자저하가 있었다면 대한민국에는 황태용 도련님이 계신다.
하고 싶은 건 뭐든 했고 원하는 건 뭐든 가졌다.
베개맡에는 마티스, 화장실에는 리히텐슈타인.
다이아 박힌 티파니 커트러리로 스테이크를 썰고
합스부르크 왕가의 은세공 접시에 담긴 치즈케이크를 먹으며
원나라 청화백자 잔에 차 따라 마시며 자랐다.
보이는 게 예술 작품이고 밟히는 게 명품인 집에서 나고 자라
심미안이 보통이 아닌 데다 입도 짧고 성격도 예민해서
아침 밥상 차리는 게 세자저하 십 첩 반상 차리기보다 어려운 도련님이다.
맨날 피곤해하고 사람 알기를 우습게 아는 히스테리 만빵인 도련님.

 

나주희 (정채연)

 

금수저 MBC드라마 - 나주희

 

#몰락한재벌딸 #일편단심승천_황태용은왜끌리지?

 

UBS 방송국 딸이자 황태용의 약혼녀.라고 불리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한다.
평범한 캐주얼에 질끈 묶은 머리, 화장기 없는 얼굴로 다니지만
귀티가 좔좔 나는 것까지 숨길 수 없다.
여덟 살 생일 선물로 일기장을 사주며 엄마가 말했다.
"주희야 너는 꼭 너 자신으로 살아.
누구의 딸도 누구의 아내도 아닌, 나주희 너 자신으로"
자신과 같은 삶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던 엄마의 마음은 고스란히 주희에게 전해졌고.
그리고 그 말은 엄마의 유언이 되었다.

주희는 승천을 사랑하지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태용에게 관심이 생겼다.
그러다 다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승천이 틀림없다고 확신하는데 이게 또 웬일.
정신없이 태용에게 흔들리며 빨려 들어가고 있다.
주희는 자신이 이랬다 저랬다 갈대처럼 갈팡질팡하는
갈대 같은 마음의 소유자라고 생각하며 자책하고 괴로워한다.

 

오여진 (연우)

 

금수저 MBC드라마 - 오여진

 

#서울제일고여신 #입만열면거짓말 #황태용약혼녀가꿈

 

연예인 뺨치는 미모에 성적도 1등급, 새침하고 도도한 매력의 오건설의 무남독녀 외동딸.
그보다 중요한 건 연기의 달인.
엄친딸, 팜므파탈, 비련의 여주인공, 씩씩한 캔디.....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캐릭터를 뽑아 보여줄 수 있다.
꿈이 배우라면 특기 발휘하고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대한민국 최고의 금수저! 혹은 그 금수저의 와이프!
...가 꿈이다.
이미 부자이지만 더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의 화신, 오여진!

 

이철 (최대철)

 

금수저 MBC드라마 - 이철

 

승천의 아버지, 전직 만화 작가. 현재는 등단 못한 웹툰 (예비)작가.

 

자식 둘 키우고 마흔을 훌쩍 넘어가는 나이에도 이 사람, 꿈이 있다.
대본소 만화가 시절의 짧은 명성을 다시 되살려 웹툰 작가가 꼭 되고 싶다.
할 줄 아는게 그림 그리는 거 밖에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번 돈으로 가족들에게 번듯한 집도 선물하고 싶고,
돈 걱정 없이 승아와 승천에게 대학 공부도 맘껏 시키고 싶고,
또 몸이 부서져라 소처럼 일하는 아내에게 휴식 같은 여행도 시켜주고 싶었지만...
꿈은 꿈일뿐.. 현실은 쉽지 않다.

 

진선혜 (한채아)

 

금수저 MBC드라마 - 진선혜

 

승천의 엄마. 철의 아내, 곱창집에서 일하고 있다.

 

선혜의 얼굴을 그려 선물하면서 수줍게 웃던 철이 참 좋았다.
반지하 원룸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할 때도 행복했다.
승천이 태어나고 만화책이 제법 팔려서 반지하 쓰리룸으로
이사했을 때가 인생의 황금기였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 굴 속 같은 반지하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그걸로 끝이었다.
다행인 건, 늘 어려서부터 1등을 놓치지 않던 승천이.
승천이가 서울제일고에 합격했을 때 선혜는 결심했다.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뒷바라지해줄 거라고.
그러다 문득 깨달았다. 자신이 승천의 꿈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 승천이 꿈이 뭐였지...?

 

이승아 (승유)

금수저 MBC드라마 - 이승아

 

승천 누나, 창담동 헤어숍에서 어시스턴트로 일하고 있다.

 

시원시원한 외모에 더 시원시원한 성격.
누구나 언니라고 부르고 싶을 만큼 걸크러쉬 한 매력의 소유자.
똑똑한 동생을 위해 미련없이 대학을 포기하고 특성화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졸업하자마자 동기들의 시기와 질투를 한 몸에 받으며 청담동 입성했지만,
첫날부터 바로 물고 뜯고 밟는 선배들 덕에
한동안 출근 버스에서 울고 퇴근 버스에서 또 울었다.
이제는 어느 정도 기술도 익히고
미용실에 오는 디자이너쌤의 지랄 맞은 성미에도 나름 맞춰줄 수 있게 되었지만...
금수저 고객님들의 갑질은 아무리 당하고 또 당해도 맷집이 안 생긴다.

 

황현도 (최원영)

금수저 MBC드라마 - 황현도

 

태용의 아버지, 도신그룹 회장.

 

단정하고 절제된 태도가 몸에 배어 있는 사람
대학생들이 가장 닮고 싶은 기업가에서 10년째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하지만 실체는...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괴물이다.
세상에 무서운 건 오로지 돈, 돈뿐이다.
이 밑도 끝도 없는 탐욕은 어디서 오는 걸까.
이런 탐욕 없이, 순수하던 시절이라는 게 이 사람에게도 있기는 했을까...

 

서영신 (손여은)

금수저 MBC드라마 - 서영신

 

태용의 새엄마. 재벌가 딸. 피아니스트

 

미연이 죽고 얼마 되지 않아 정략적으로 결혼했다.
화사하고 야리야리하고 우아한 여자. 아니, 그렇게 보이는 여자.
자식도 있는 황현도와 결혼한 건 단 하나 돈 때문이다.
도신그룹 사모님이 되는 건데 울보 꼬맹이 하나 딸린 게 무슨 대수랴 싶었다.
교육에 열성적인 엄마 흉내를 내며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는데
태용이 그 꼬맹이가 사고를 칠 줄은 몰랐다.
동생 준태가 서둘러 수습을 해줘서 넘어간 덕에
그 일로 영신은 현도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단단히 들을 수 있었다.
자신의 동생 준태를 도신의 후계자로 만드는 일에 열심이다.

 

서준태 (장률)

 

금수저 MBC드라마 - 서준태

 

영신의 남동생. 하버드 MBA 출신.

 

금수저들의 비밀 사교클럽 “아미쿠스”의 리더.
흔한 금수저들이랑은 격이 다르다. 어디서든 예의 바르고 유쾌한 모범 청년.
훤칠한 외모에 친화력까지 갖춰서 남녀노소 모두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 줄 안다.
하지만 가만 보면 눈매가 매섭고 한 번 더 보면 말끝이 매섭고
자세히 보면 치켜 올라간 입꼬리 끝이 싸늘하고 잔인하다.

 

장문기 (손우현)

 

금수저 MBC드라마 - 장문기

 

태용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

 

고아 출신으로 태용의 엄마 하미연과 인연이 돼서 태용의 그림자가 되었다.

 

박장군 (김강민)

 

금수저 MBC드라마 - 박장군

 

승천의 친구? 아니 웬수

 

안하무인에 자기 멋대로인데다 함부로 입 놀리고
주먹 놀리는 못된 버릇까지 알뜰하니 다 챙겼다.
한마디로 개망나니 . .
엄마가 미친 듯이 붙여준 과외선생들 덕에
간신히 서울제일고 상위권에 이름 석자 얹기는 하였으나 공부에 뜻은 일도 없다.
전공은 게임, 취미는 이승천 괴롭히기.
금수저 클럽 아미쿠스에 가입하고 싶어서 몸부림을 친다.

 

박재돈 (조덕희)

 

금수저 MBC드라마 - 박재돈

 

승천의 절친, 치킨 체인점 아들.

 

좋게 말하면 재기 발랄하다. 나불나불 입이 좀 가벼운 게 흠.
대학 가면 뭐하냐고 어차피 취직할 건데 공무원 시험이나 준비하는 게 낫다고
나불나불 떠들었었다. 하지만 결국은 그냥 대학에 진학했다.
나름 계산은 있었다 태용과 친해졌으니까. 반드시 도신그룹에 입사하겠어!
그리고 태용의 오른팔이 되어서 승승장구 초고속 승진을 하는 거야, 친구 빽으로.
태용이도 그렇게 할 마음이 분명히 있어!...라고 뇌피셜을 쓰고 있다.

 

이동경 (김은수)

 

금수저 MBC드라마 - 이동경

 

승천의 친구. 부모님은 공무원

 

대한민국에 흔하고 평범한 고딩, 대딩.
그러나 가만 보면 은근 소신 있다. 소심한 듯 해도 할 말을 딱부러지게 한다.
서울제일고 내신 7등급인 자신을 무시하지 않던 승천을 보며
이 자식은 인간이 된 놈이라고 생각해서 절친이 되었다.
누가 승천이 가난하다고 무시하면 눈에 쌍심지 켜고 달려드는
찐 절친 그런데 시간 지나고 보니 은근히 태용이와 더 친해졌다.
역시 나도 우정보다 돈을 더 좋아하는 속물인 것인가..?
고민도 되지만 승천이도 태용이도 다 친구인 건 확실하다.

 

박진석 (신주협)

 

금수저 MBC드라마 - 박진석

 

승천의 친구.

 

서울제일고에 사회적 배려자 전형 으로 입학한 두 명 중 하나.
한 명은 승천이고 나머지 한 명이 진석이다.
그 이유 하나 만으로 둘은 절친이었다.
돈이 없어 공고로 전학가려고 할 때 대학 가자고 설득해준 친구가 승천이었다.

 

나회장 (손종학)

나주희의 아버지, UBS TV 회장.

 

금수저 MBC드라마 - 나회장

 

 

오사장 ( 장혁진)

오여진의 아버지, 오건설 사장)

 

금수저 MBC드라마 - 오사장

 

부모를 바꿀 수 있는 신비한 금수저

 

 

대한민국 최고의 금수저들만 다닌다는 서울 제일고.
이 학교의 유일한 흙수저인 승천(육성재)은
우연한 기회에 부모를 바꿀 수 있는 신비한 금수저를 갖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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